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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발' 잘 받으려면 얼굴 각질 제거부터…클렌징 오일 대용 젤 클렌저로 피부자극 줄여야

'화장발' 잘 받으려면 얼굴 각질 제거부터…클렌징 오일 대용 젤 클렌저로 피부자극 줄여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6.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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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한층 가벼워진 옷차림에 어울리는 화사한 메이크업에 관심을 갖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각질, 피지 제거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얼굴을 살려주는 화려한 메이크업도 중요하지만 완벽한 메이크업의 첫걸음은 뭐니뭐니해도 화장발 잘 받는 매끄러운 피부 베이스를 갖추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각질 제거는 피부 관리법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요소 중 하나다. 특히 여름에는 일교차가 아침저녁으로 10도가 넘는데다, 낮 동안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상황 속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는 과정에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마련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올바른 각질 케어를 통해 피부톤을 개선하는 것이 해답이다.

1차 세안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제품에는 클렌징 오일, 클렌징 밀크 등의 클렌징폼이 있다. 그 중 클렌징오일은 수용성 오일로 물을 조금씩 추가해 유화 과정을 반복하면 노폐물까지 보다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평소 칙칙한 피부 때문에 메이크업 후에도 화사함을 느끼지 못했다면 브라이트닝 효과에 도움을 주는 필링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촉촉하면서도 저자극 클렌징을 원한다면 젤 클렌저가 제격이다. 촉촉한 마무리감을 자랑하고 물에 잘 녹는 젤클렌저는 클렌징폼보다 거품 밀도가 적어 부드럽게 세정되며, 뾰루지로 민감한 피부장벽 강화에도 도움을 줘 인기가 높다. 무엇보다 폼클렌징보다 자극이 적어서 민감한 피부를 위한 트러블케어 제품으로 적합하다.

피부 자극이 덜한 ‘수부지 클렌징’을 검색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모공토너, 민감성 스킨로션 등의 기초화장품부터 다양한 클렌징 제품을 드럭스토어와 겟잇뷰티 모공 클렌징오일 인기 순위를 통해 찾아볼 수 있는데, 본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성분 및 용도에 따라 필요한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피부 케어 브랜드 티에스가 선보이는 'TS 클렌징 젤'은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피부 클렌징 제품 인생템으로 손꼽힌다. 아쿠아 베이스의 풍부한 수분감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말끔한 트러블클렌징 케어가 가능히며 세안 이후에도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시켜줘 남자, 여자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촉촉한 젤 클렌저다.
 
피부 노폐물은 물론 메이크업도 효과적으로 클렌징해주고 기존의 메이크업 리무버 제품과는 달리 풍부한 수분을 피부 깊숙하게 전달하여 하루 종일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몰랑몰랑한 젤 타입의 클렌저가 쿠션 역할을 하여 피부에 촉촉하고 순하게 작용해 클렌징 오일 대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피부전문가는 "피부오돌토돌 여드름 증상이나 지성피부는 트러블 재발이 잦기 때문에 평소 세안과 보습 습관이 중요한데 정작 피부스케일링을 할 때 피부가 더 자극을 받게 된다”면서 “트러블스킨케어의 이유가 되는 외부의 오염 물질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민감성폼클렌징으로 꼼꼼히 클렌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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