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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CJ슈퍼레이스 '최고의 연료공급' 후원계약!

현대오일뱅크, CJ슈퍼레이스 '최고의 연료공급' 후원계약!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6.17 19:46
  • 수정 2020.06.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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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화 현대오일뱅크 마케팅지원부문장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대표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스폰서로 젊은층의 눈을 사로 잡는다.

슈퍼레이스는 현대오일뱅크와 대회 공식 연료 공급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고급휘발유 브랜드인 카젠(KAZEN)을 새롭게 개선해 출시했다. 옥탄가 94이상을 고급휘발유로 분류하는 국내 기준보다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해 옥탄가 100 이상의 고급 휘발유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고출력, 고성능 경주차량들은 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를 사용하게 된다. 고급휘발유는 경주차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급 일반 양산차에도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1990년대부터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연료 공급사로 활약해오며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한 만큼 레이스에 걸맞은 최적의 후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 고급휘발유의 수요는 연평균 15.5%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SK네트웍스 주유소를 인수하면서 국내 주유소 업계 2위로 발돋움했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현대오일뱅크와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을 수 있어 기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훌륭한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협약이 슈퍼레이스와 현대오일뱅크가 서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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