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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매끈해진 4세대 카니발 '공간성 역시 최고!'

기아차, 더 매끈해진 4세대 카니발 '공간성 역시 최고!'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6.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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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국내 대표 미니밴 신형 카니발은 역시 공간성이 장점이다.

기아차는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8일 공개한 가운데 매끄러우면서 겉모습만 봐도 웅장해 보이는 공간성을 짐작케 했다.

신형 카니발은 신형 K시리즈의 눈매를 닮은 헤드램프가 돋보이는 동시에 굴곡 대신 매끄러운 라인을 자랑한다. 따라서 기존 보다 '미니밴'이란 단어가 더욱 어울리게 됐다고 평가된다.

카니발은 1998년 처음 출시된 다음 전세계에서 누적 2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모델이자 기아차를 대표하는 미니밴이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의 미니밴과 차별화된 자신감을 담아 단단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이다.

기아차는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의 조형에서 느껴지는 강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조화를 기반으로 신형 카니발을 디자인했다.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신형 카니발에 활력을 부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며, “기존 고객층을 넘어 대형 SUV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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