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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 개막전 성료, 고성능 쾌속질주 "코로나 날려버려"

BMW M 개막전 성료, 고성능 쾌속질주 "코로나 날려버려"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20.06.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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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지난 20~21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진행된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 1라운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최 3년 차를 맞이한 BMW M 클래스는 BMW M4 단일 차종으로 진행되는 원 메이크 레이스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2020 시즌에는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뜨거운 승부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0일 예선전에서 1위를 기록한 김효겸(광주 H모터스 레이싱)이 21일 결승 레이스에서 폴투피니시를 거두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019년 종합 우승자인 권형진(프라이멀 탐앤탐스) 선수가 2위, 한치우(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CJ슈퍼레이스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조용하지만 성공적으로 시즌을 시작한 BMW M 클래스는 오는 11월까지 총 5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2라운드는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이번 경기를 위해 초고성능 비즈니스 세단인 BMW M5 1대를 세이프티 카로, BMW X3 M 및 X4 M 각 1대를 리커버리 카로 지원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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