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신형 ‘G70’ 새 엔진 대신 출력 UP!"...이유는?
제네시스 신형 ‘G70’ 새 엔진 대신 출력 UP!"...이유는?
  • 김미영
  • 승인 2020.06.22 17: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네시스 신형 ‘G70’에 엔진 업데이트는 없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해외자동차매체 코리안 카 블로그는 현대차 관계자로부터 “신형 G70 파워트레인은 현재의 엔진을 유지하되, 기존 252마력 및 365마력에 비해 출력이 살짝 높아지고 배기시스템 업그레이드되는 등 약간의 변화만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페이스리프트 예정인 G70 파워트레인의 경우 당초 스마트스트림 2.5L 4기통 및 터보차지 3.5L V6 엔진이 현재 2.0L 엔진과 3.3L 엔진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엔진에는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해당 매체는 G70에 신규 엔진이 탑재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비용문제’를 꼽았다.

G70이 BMW 3시리즈 등 독일 메이커들과 경쟁을 목표로 할 경우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가격 접근성이 좋아야하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로는 '스포츠세단인 기아자동차 스팅어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의견도 등장했다.

단종설이 꾸준히 제기되던 스팅어 역시 내달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곧 선보일 예정인데 스팅어에는 이전 모델 대비 새롭고 더 강력한 엔진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외신들은 엔진 유지 소식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G70 역시 이미 견고한 성능을 갖춘 세단이므로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내년 본격 선보일 페이스리프트 모델 G70은 신형 G80 세단 및 SUV 모델 GV80 등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과 10.25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탑재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준비됐으며 유럽시장을 목표로 G70 슈팅브레이크도 추가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Kole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