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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3전, 7월 4~5일 또다시 랜선 '불살라 불살라~'

슈퍼레이스 3전, 7월 4~5일 또다시 랜선 '불살라 불살라~'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6.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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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3라운드도 랜선을 불살라 버린다.

오는 7월 4일과 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3라운드도 무관중 경기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무관중 경기는 오히려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개막 2연속 경기는 슈퍼레이스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채널A, XtvN 등을 통해 생중계돼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 모았다.

유관중 경기 보다 이처럼 많은 시청자를 끌어 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팬들의 '목마름'이다. 야외 스포츠 관람이 완전히 통제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스포츠 레저 관람이 오히려 힘이 되고 있는 셈이다.

거기다 한여름을 넘어서는 폭염이 시작돼 시원한 안방에서 레이스를 관전하는 재미에 새로운 팬들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개막전을 통해 대회 모든 구성원들의 안전을 성공적으로 지켜낸 바 있다.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꼼꼼한 방역과 예방대책 실천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참가 팀 관계자들과 운영요원 등 모든 대회 구성원들이 개인의 편안함보다 공공의 안전을 우선하며 적극적으로 수칙을 준수한 결과이기도 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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