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그랑프리의 매력을 담아낼 UCC와 포스터 공모전이 개최된다.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가 F1 대회를 뽐낼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대회 홍보에 나선다. 총 상금은 650만원이고 부상으로 F1 최상급 좌석 ‘전일권 그랜드스탠드’이 제공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의 모든 국민이 참여가 가능하며 UCC 분야와 디자인(포스터)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UCC 분야의 경우 3인 이하의 팀 응모로 진행되며 ‘F1 그랑프리를 꼭 봐야 하는 이유’, ‘F1 그랑프리 100% 즐기기’, ‘F1 코리아 그랑프리 영암 서킷 가는 길’등 세 가지 주제에서 선택하면 된다.

디자인(포스터) 분야의 경우는 개인 응모이며 2011 코리아 그랑프리에 관한 광고/홍보 포스터를 만들면 된다.

창작물 접수 기간은 8월 8일(월)부터 16일(화) 오후 5시까지며 UCC는 CD로 제작하여 공모전 사무국(스포츠플러스)으로 우편접수해야 하며, 디자인(포스터)는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공모전을 기획한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조직위원회측은 “F1 대회가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라는 장점을 국민들에게 인식하고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 내역은 UCC 부문에서는 총 상금 400만원과 730만원 상당의 F1티켓이 걸려있고 포스터 부문은 250만원의 상금과 280만원의 F1 티켓이 제공된다.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인 F1대회를 경주장 최상급 좌석에서 직접 보면서 즐길 수 있는 F1 티켓은 입상자들에게 지금까지 체험하지 못한 경험을 느끼게 할 것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F1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koreangp.kr)를 참고하거나 F1공모전 주관 사무국인 스포츠플러스(02-3454-1265)로 문의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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