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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한국시장 투자 강화…"전기차 시대도 포르쉐가 연다!"

포르쉐코리아, 한국시장 투자 강화…"전기차 시대도 포르쉐가 연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6.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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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는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올 상반기 분당 전시장에 이어 두 번째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서비스 센터 양재를 오픈했다. 하반기에는 창원과 수원에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와 포르쉐 트레이닝 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며 전국 단위 딜러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진행 중인 ‘포르쉐 두드림’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한국 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 내 태양광 패널과 숲 환경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지속 가능성 가치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픈 1 주년을 맞은 포르쉐의 새로운 리테일 포맷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포르쉐와 세계적인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의 협업으로 재탄생한 ‘다니엘 아샴 포르쉐 911’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어 특별한 자리의 의미를 더했다.

타임리스 머신 8세대 신형 911 카레라 4S 를 기반으로 하는 전 세계 단 한 대뿐인 '다니엘 아샴 포르쉐 911'은 고고학과 시간 침식을 콘셉트로 하는 다니엘 아샴의 작품관이 조화롭게 반영됐다. 크리스탈 결정체가 침식된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차체 패널 곳곳의 기하학적 석영(수정)과 무광 마감의 화이트 컬러를 통해 시간의 흐름을 견딘 차량의 내구성을 강조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오 22일부터 7월 9일까지 ‘다니엘 아샴 포르쉐 911’을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특별 전시하며 사전 예약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포르쉐코리아는 올 하반기 타이칸 출시로 새로운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타이칸은 800볼트(V) 전압 시스템을 최초 적용, 도로 위 급속 충전 네트워크의 직류(DC) 에너지를 활용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00㎞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적의 조건에서 최대 270㎾ 고출력으로 22분 30초 이내에 배터리 잔량 5%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타이칸의 엔트리 모델 ‘타이칸 4S’를 시작으로 2021년에 ‘타이칸 터보’와 ‘타이칸 터보S’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2020년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변화’와 ‘투자’의 단계를 거쳐온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키는 새로운 아이코닉 모델 타이칸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진정한 포르쉐를 약속했던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비롯한, 다양한 신차들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미래 스포츠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포르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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