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26일, 서울 명지대학교 앞 명지대 사거리 인근에 신규 매장 ‘KFC 명지대점’을 오픈했다.

KFC의 새로운 매장이 들어선 곳은 명지대학교 야외음악당과 DMC센트럴아이파크아파트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건물이다.

다양한 상가 및 식당이 모여있는 대학가 한 가운데 있으며, 대형 아파트단지가 바로 앞에 있어 학생 및 주민 등 많은 유동인구의 이용이 기대되는 곳이다.

KFC 명지대점은 최근 출시한 이탈리안타워버거 등 신메뉴를 비롯한 전 메뉴를 판매하며, 무료 와이파이, 징거벨 오더, 딜리버리,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1+1 치킨나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치킨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맥주도 판매한다.

오픈 당일인 26일에는 KFC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KFC 명지대점은 대학교와 아파트단지가 마주하는 지점에 있어 학생들과 가족 단위 고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곳”이라며 “이번 명지대점을 비롯해 학생과 인근 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학가 매장을 점차 확대해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