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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화장품 ‘호호에미’, 올해도 BDIH 유기농 인증 통과

유기농화장품 ‘호호에미’, 올해도 BDIH 유기농 인증 통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6.29 09:31
  • 수정 2020.06.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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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을 고르는 중요한 기준은 단연 성분이다.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아기용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순수 국내 화장품 브랜드 '호호에미'가 2020년 독일 BDIH(베데이하) 인증을 통과했다.

BDIH는 독일의 유기농 및 천연화장품 인증 연합 단체로, 원료의 채취부터 생산 및 제조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유해성분도 들어가지 않는 제품에 발행해 주는 인증이다. 전세계에 수많은 성분 인증 기관이 있지만 독일 BDIH의 경우 현재까지 알려진 인증기관 중 엄격하고 신뢰도가 높아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 손꼽힌다.

실제로 BDIH인증을 받은 국내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로 소수에 해당한다. 본 인증을 거치기 위해서는 원료는 물론 생산과정과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까지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받아야 한다. 그만큼 깐깐하고 신뢰도가 높아 획득하기 어려운 유기농 인증이다.

영유아 브랜드 '호호에미'는 매년 이 독일의 BDIH 인증을 통과하여 소비자들에게 받는 신뢰를 입증하고 있다. 호호에미는 이렇게 BDIH인증을 받은 제품마다 홈페이지의 상세 내용에 기재하여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호호에미는 생분해, 저자극, 무방부제와 무석유화학물질로 만든 자연친화적 세제와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숙성 발효 비누, 여름철 예민해지기 쉬운 아기 피부를 지키는 베이비 썬크림 등의 아기화장품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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