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11전] 로터스-르노팀 머신 화재 "네 탓이야!"
[F1 11전] 로터스-르노팀 머신 화재 "네 탓이야!"
  • 지피코리아
  • 승인 2011.08.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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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GP서 머신 화재원인 두고 팀과 드라이버간 갈등 심화

로터스-르노GP팀 머신의 화재 원인을 두고 팀과 드라이버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시즌 11라운드 F1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르노팀의 닉 하이드펠트(독일)의 머신에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한 것을 두고 르노팀과 드라이버간의 책임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펠트의 머신은 두 번째 피트 스톱을 마치고 코스 안으로 들어가던 중 갑작스런 화염을 일으켰다. 오피셜이 소화기로 불길을 잡는 도중 사이드 포드가 폭발해 파편이 트랙에 흩어지는 등 자칫하면 인명 피해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르노팀은 평상시보다 길어진 피트 스톱으로 머신이 멈춘 동안 앞에 설치된 배기관이 과열을 일으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하이드펠트는 "정말 뜨거운 온도를 느꼈다. 스페인GP때 화재보다 무서웠다"며 "머신에 오르기 전에도 이상이 있었다"고 말한 반면, 르노팀의 보스는 "화재의 원인이 하이드펠트에게도 있다"고 주장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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