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모터단신] 여성레이서 패트릭, 女 스포츠선수 세계 3위

[모터단신] 여성레이서 패트릭, 女 스포츠선수 세계 3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8.05 09:3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버튼 "맥라렌에는 팀 오더가 없다"....르노팀, 머신 화재원인은 휠너트

0..여성 드라이버로 인디카에서 활약 중인 대니카 패트릭(사진)이 여성 스포츠선수 수입 세계 3위에 올랐다. 패트릭은 최근 1년 간 수입이 1,200만 달러에 달했다고 포브스가 전했다. 이 수입은 연봉과 상금, 광고, 라이센스 등이 포함되고 우리나라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는 1000만달러(약 105억원)를 벌어 세계 8위를 차지했다.

1위는 2,500만 달러의 마리아 샤라포바, 2위는 1,250만 달러의 칼로니네 워즈니아키, 4위는 1,150만 달러의 비너스 윌리엄스, 5위는 1,100만 달러의 킴 클리스터, 6위는 1,050만 달러의 세리나 윌리엄스가 차지했다.

0..닉 하이드펠트 화재 원인은 휠 너트인 것으로 판명됐다. 로터스 르노 GP는 지난 주말 F1 헝가리 GP에서 닉 하이드펠트의 머신에 불이 난 원인을, 시스템이 높은 회전수를 유지한 채 장시간 정지하고 있어 과열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팀과 하이드펠트는 이 화재의 원인을 두고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0..F1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젠슨 버튼(맥라렌)은 "우리 팀은 팀 오더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버튼은 "이번처럼 동료끼리 경쟁할 땐 다른 팀에서는 지시가 나올 수 있었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는다"며 "맥라렌이 해밀턴과 자신을 경쟁시키는 게 놀라만한 일은 아니었다. 설령 오더가 나왔다고 해도 그것을 따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도 했다.

버튼은 지난 대회에서 팀 동료인 루이스 해밀턴과 '휠 투 휠'의 짜릿한 경쟁을 펼치면서 관중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맥라렌 매니징 디렉터는 "경쟁을 통해 실수할 때도 있지만 그런 레이스를 하는 게 올바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0..아우디와 BMW, FIA GT 월드 챔피언십 출전. 아우디와 BMW, 페라리도 FIA GT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FIA GT 월드 챔피언십은 GT3 유러피언 챔피언십과 GT1 챔피언십, GT4 유러피언 컵을 통합한 대회로 세 메이커의 출전이 확정되면서 내년 시즌부터 시작되는 2012 FIA GT 월드 챔피언십에는 애스턴마틴과 람보르기니, 포드, 닛산까지 쟁쟁한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하게 됐다.

0..FOM 버니 에클레스톤 회장이 2012년 F1 캘린더의 재검토를 요청하는 최근의 언론보도를 일축했다. 최근 여론은 '플라이 어웨이' 경기가 무려 4개 대륙에서 개최된다는 점 때문에 재검토가 요구된다고 보도된 바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영상=대니카 패트릭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