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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도 기선제압!' 한국타이어, 슈퍼레이스 3라운드도 우승

'2020시즌도 기선제압!' 한국타이어, 슈퍼레이스 3라운드도 우승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20.07.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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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경주차량들이 시상대를 점령하며 최고의 기술력을 뽐냈다.

한국타이어는 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1~3위를 독차지하며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의 연속우승 행진이 12라운드째 이어졌다.

이번 3라운드 주인공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였다. 김재현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1위로 폴투피니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한국타이어와 한국아트라스비엑스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과 조항우 선수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2019 시즌 개막전부터 2020 시즌 3라운드까지 12라운드 내내 포디움 정상을 독점하며 CJ슈퍼레이스의 역사를 새로 쓰는 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3라운드까지의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도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104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는 김종겸 선수가 51점으로 1위, 같은 팀의 최명길 선수가 39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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