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8일 미스터리 신규 모델 공개...'시대의 선두주자'
람보르기니, 8일 미스터리 신규 모델 공개...'시대의 선두주자'
  • 김미영
  • 승인 2020.07.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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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오는 8일 미스터리 신규 모델을 공개한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3일(현지시간) ‘가장 새로운 창조물’을 CEST 기준 8일 오후 6시(한국 시간 기준 9일 새벽 1시)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밀스런 초대장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새로운 LED 주간주행등 디자인과 같은 캐패시터(축전기) 이미지를 선보이며 해당 모델이 ‘시대의 선두주자(ahead of its time)’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외신들은 신규 모델이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 파워트레인 탑재가 예상되며 ‘시안 스파이더(Sian Spyder)’로 짐작된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 람보르기니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시안(Sián) FKP 37’은 페르디난드 피에히 폭스바겐 전 회장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로 V12 엔진에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774마력 6.5리터 V12 엔진은 34마력의 전기모터와 결합, 시스템통합 808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7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2.8초 이내며 최고속도는 350km/h를 넘어선다.

람보르기니는 시안에 탑재된 전기모터는 동일 중량의 배터리보다 3배 더 강력하고 동일 전력을 생산하는 배터리 대비 3배 더 가벼운 슈퍼 캐패시터에 의해 구동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단 63대만 제작된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은 200만 유로(한화 약 약26억2482만원) 이상의 가격에도 모두 판매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람보르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