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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배 KIC 카트 3라운드, 로탁스 '이창욱 시즌 첫승' 우뚝!

문체부장관배 KIC 카트 3라운드, 로탁스 '이창욱 시즌 첫승' 우뚝!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20.07.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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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로탁스 클래스 3라운드에서 이창욱(18, 순천공고3)이 우승을 거뒀다.

이창욱은 `2020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쾌속질주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서킷을 갈랐다.

이창욱은 지난 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카트 대회 최고 배기량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에서 총 18랩을 13분55초802의 기록으로 시즌 첫승을 달성했다. 

이창욱은 예선 폴포지션을 시작으로 히트레이스와 프리파이널 라운드까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우승을 했다. 2위는 신우진(팀맥스), 3위는 강승영(피노카트)이 시상대에 올랐다.

루키 클래스 우승은 홍준범(15, 피노카트), 마스터 클래스 김태은(49.스피드파크), 주니어 클래스 김준호(12, 피노카트), 미니 클래스 최수민(11.록키), 노비스 클래스 남석현(17 피노카트)가 각 클래스 우승을 거뒀고, 끝으로 최연소 참가클래스인 마이크로 클래스에서는 이민재(8. 록키)가 가장 빨랐다.

‘2020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 챔피언십’은 유소년 꿈나무들이 프로로 성장하기 위한 입문 단계 레이스로 동일한 로탁스 엔진과 모조타이어를 사용한 카트로 기량을 겨루며, 최종대회 우승자가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해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시리즈 대회이다.

대회 관계자는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와 함께 카트대회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주니어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붐업조성을 위해 리빙TV가 카트대회 경기장면을 녹화 중계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K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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