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알론소가 돌아온다!' 르노팀으로 내년 시즌 복귀 선언
'F1 알론소가 돌아온다!' 르노팀으로 내년 시즌 복귀 선언
  • 김미영
  • 승인 2020.07.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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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론소(39)가 F1 서킷으로 돌아온다.

F1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3년이 지난 알론소는 자타공인 톱클래스 드라이버다.

르노 F1팀은 오는 2021 시즌부터 페르난도 알론소를 기용할 것을 9일 공식 발표했다.

알론소는 2018년을 끝으로 맥라렌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르노 팀은 다니엘 리카르도가 2021년 맥라렌 F1으로 이적을 결정했고, 알론소는 에스테반 오콘과 함께 르노의 명예회복을 노린다.

알론소는 르노와 2+1년 옵션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2년은 무조건 드라이버로 투입되고 계약조건을 만족시켰을 경우 1년을 추가로 르노에서 레이스에 뛰어든다. 

알론소가 최장 3년을 뛸 경우 42세가 되는 노장 반열에 오른다. 하지만 F1 업계에서는 과거 페라리에서 보여줬던 실력을 여전히 인정하고 있다.

알론소는 지난 2001년 미나르디 팀에서 F1에 데뷔해 르노, 맥라렌, 페라리를 거치며 총 311경기에 출전해 통산 32승을 올리고 있다. 

알론소는 "르노 팀은 여전히 나의 가족과 같다. 나의 두차례 챔피언십이란 즐거운 추억과 함께 앞으로 새로운 미래를 내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https://twitter.com/i/status/1280819136201994240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르노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