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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게릴라쇼 '명동 신촌 홍대 강남에 떴다!'

F1 게릴라쇼 '명동 신촌 홍대 강남에 떴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9.0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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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F1코리아 게릴라 홍보행사 개최...F1티켓 50% 할인판매

▲ 6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내달 14~16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인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홍보하기 위해 F1 게릴라 홍보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F1조직위원장인 박준영 전남지사와 이참 관광공사 사장, 탤런트 최수종, 이세창, 최연소 포뮬러 드라이버 서주원 등이 F1 응원메시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지피코리아

F1대회조직위가 오는 10월14~16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에 국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수도권 게릴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조직위는 6일부터 8일까지 조직위원장인 박준영 전남지사와 이참 관광공사 사장, 탤런트 최수종, 이세창, 최연소 포뮬러 드라이버 서주원 등이 참여하는 F1 응원메시지 전달 행사를 연다. 또한 F1 티켓 100매를 현장에서 50% 할인판매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오는 코리아그랑프리 대회를 한달 가량 앞두고 펼치는 붐업 행사다. F1티켓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게릴라성 홍보행사를 경제 핵심지역인 서울 한복판에서 펼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서울 명동, 신촌, 홍대, 종로, 강남역 등 소비성이 강한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홍보대사를 맡는 방송인들이 참여해 F1응원메시지, 홍보퍼포먼스, 그리드걸 플래쉬 몹 이벤트를 진행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프닝 행사 일환으로 6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명동 외환은행 앞(엔터박스 무대)에서는 대형크레인에 견인된 F1머신을 배경으로 'F1티켓과 함께 하는 남도무료관광' 홍보행사를 펼쳤다.

▲ 6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오는 10월14~16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인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홍보하기 위해 F1 게릴라 홍보행사가 열렸다. 이날 탤런트 최수종과 정수경 소프라노가 F1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피코리아

오픈 세러머니에는 정수경 소프라노의 축하공연과 국내 최고의 팝핀댄스팀 애니메이션크루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이세창 감독(F1홍보대사)을 비롯한 국내 유일 여성 레이서팀인 전남 R스타즈 소속 이파니, 최윤례, 한예나, F1 홍보대사인 이화선과 최연소 포뮬러 드라이버인 서주원 등이 나서 '10월은 남도 방문의 달' 'F1티켓 한 장이면 남도 무료관광 OK' 등의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중견 탤런트인 최수종씨, 소프라노 정수경씨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F1붐 조성에 불씨를 당겼다. 댄스 퍼포먼스, 그리드걸 홍보 퍼포먼스, F1 데모카의 견인현장이 생동감 넘치는 이벤트도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7일과 8일에도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서울 명동, 홍대, 신촌, 신사동,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될 이번 게릴라이벤트는 그리드걸을 중심으로 출·퇴근, 점심시간 등에 열려 직장인, 학생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F1의 스피디한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원회는 "대구세계육상대회가 막을 내리면서 올해 마지막 남은 스포츠 빅 이벤트인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통해 40여일 남은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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