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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일본 F1전문지 "영암 서킷으로 가자!"

[F1] 일본 F1전문지 "영암 서킷으로 가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9.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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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F1토쿠슈지

일본에서 전남 영암 F1 서킷을 호평했다.


일본 F1 전문잡지중 최대발행부수를 자랑하는 'F1토쿠슈'지가 6페이지에 걸쳐 영암 F1서킷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사 제목은 "F1영암서킷으로 가자!"이다.

이 전문지는“영암서킷은 이탈리아 몬짜서킷과 일본 스즈카에 뒤지지 않는 박력있는 서킷이다”며 F1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F와 G스텐드를 '강추'했다. 전문지는 월 3만부 발행하는 10월호에서 한국GP의 준비상황과 영암써킷의 구석구석을 자세히 소개했다.

전세계 F1을 취재하는 전문기자 타구치씨와 사진 기자가 이달초 직접 영암써킷을 방문하여 스텐드 하나도 빠지지 않고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의 인터뷰등을 통해 작성되었다.

기자는 특히 영암써킷의 14개 스탠드 중에서 F와 G스텐드를 추천하였다. 이 두개의 스탠드는 전속력의 코너링을 제대로 볼수 있는 “F1머신의 코너링 스피드의 진수를 맛볼수 있다”며 최고 점수를 매겼다.

또한 영암주변 관광매력등을 한페이에 걸쳐 싣고, 일본에서부터 사전취재를 통해 “전라남도는 한국사람도 음식을 맛보러 찾는 곳”이라고 확인하였다고 쓰고 있고, 일본인에 친숙한 텐도요시미의 “진도 모모가타리(이야기)”의 진도나, 일본에 한자를 전한 왕인박사유적지, 목포의 홍어회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 외 호텔사정에 대해, 외국인이 흔히 러브호텔로 부르는 모텔에 대해 딱히 남녀커플만이 아닌 남성끼리 출장 등 비즈니스호텔로 쓰이는 문화적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교통편에 대해서는 동경과 오사카등 대도시의 김포입국편을 이용하여 국내편으로 광주공항을 통해 이동하는 루트등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F1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4월부터 이달초까지 총 15회에 걸쳐 총 193명의 매스컴과 여행업계 인사를 초청 팸투어를 실시, 영암써킷과 전남의 관광명소 등을 답사케 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14일에 상해의 신문만보, 20일에는 홍콩의 오리엔탈데일리등 매스컴의 팸투어를 통해 막바지 해외홍보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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