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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1 공모전, 전통미 살린 'Experience' 1위 시상

[F1] F1 공모전, 전통미 살린 'Experience' 1위 시상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9.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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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Family'팀, UCC 부문 1위...김혜수씨 '첫번째 질주' 포스터 1위

F1 코리아 그랑프리 UCC,포스터 시상식 포스터 부문 1등 김혜수씨(왼쪽), UCC 부문 1등 김재효(오른쪽)

전통의 미를 살린 UCC와 포스터가 F1 공모전에서 1위를 휩쓸었다.

F1대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준영)가 개최한 '제1회 F1 코리아 그랑프리 UCC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9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렸다.

기대를 모았던 UCC 부문 1등에는 'Experience(경험)'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 한지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스피드한 코리아 그랑프리를 표현한 'B Family'팀이 차지했다. 'B Family' 팀의 김재효씨는 시상 소감으로 "한국적인 느낌으로 기존 영상들과 차별화된 신선한 표현을 시도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UCC 영상을 통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2등은 'Are you running?'이라는 제목으로 일상에서의 답답함을 F1 코리아 그랑프리로 탈피한다는 주제를 재미있게 표현한 '이니셜F'팀(김광진, 박영민, 박준영) 이 수상했다. 공동 3위는 'F1 그랑프리 100% 즐기기'를 쉽게 설명한 'Dynamic F1'팀(이문용, 정미소, 정진영)과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매력"을 소개한 'F1 Mania'팀(이중희, 김원경)이 수상했다.

한편 포스터 부문에서는 한국의 미와 역동적인 F1의 이미지를 결합한 김혜수씨의 '첫번째 질주'가 1등을 차지했다. 김혜수씨는 "전통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현대적인 F1의 이미지를 담으려 노력했다. 또한 태극기의 적, 청, 흑, 백색을 사용해 한국에서 열리는 코리아 그랑프리의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2등은 'F1 Korea'라는 제목으로 색동저고리의 한국적인 선과 색감을 F1그랑프리와 조화롭게 디자인시킨 노윤표씨가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7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남녀노소 모든 국민을 상대로 UCC, 포스터(디자인)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1. F1 그랑프리를 꼭 봐야 하는 이유, 2. F1 그랑프리 100% 즐기기, 3. F1 코리아 그랑프리 영암 서킷 가는 길 등 세 가지 주제로 제작된 UCC 및 포스터 작품을 1, 2차 심사 평가를 거쳐 최종 6편(UCC 4편, 포스터 2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은 온라인에서는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 오프라인에서는 농협, 광주은행에서 대회직전까지 1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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