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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 "포드 SUV, 한국내 프리미엄 대안 제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 "포드 SUV, 한국내 프리미엄 대안 제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7.13 20:01
  • 수정 2020.07.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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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 대표가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주력 3개 모델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13일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제프리 대표는 이날 3분 40초 가량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전략,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제프리 대표는 "지난해 익스플로러의 성공적인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고, 올 4월 에비에이터, 5월 코세어 출시로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을 강화하기도 했다"며 "지난해 출시한 노틸러스까지 포함하면, 첨단 기술과 뛰어난 디자인을 보유한 링컨의 럭셔리 SUV를, 소형부터 대형까지 경쟁력 있고 광범위하게 갖추게 된 셈"이라고 밝혔다.

제프리 대표에 따르면 에비에이터와 코세어는 고객들로로부터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차량 주문량이 증가한 것은 물론 더 많은 기존 및 신규 고객들이 링컨 전시장을 찾고 있다고 제프리 대표는 전했다. 

그는 "새로운 모델 출시 이후, 링컨이 한국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선택지 안에서 믿을만한 대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공급업체와 딜러들 그리고 포드 팀 전체가 높은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고 가능한 한 빨리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금까지 대부분 수입차 브랜드들이 판매량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국내 고객들에게 불편함을 준데 대해, 포드는 즉각적인 공급을 약속하는 것과 궤를 같이 한다. 구매를 결정하면 최단시간에 차량을 인도받고자 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욕구에 제대로 대응하겠다는 서비스 정신인 것이다. 

제프리 대표는 "올해 남은 하반기에는 앞서 언급한 포드 익스플로러 PHEV 모델과 링컨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투어링 모델의 출시로 친환경 차량 라인업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고객의 요구에 더 잘 부응하기 위해, 고객 및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소통에 임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포드코리아, 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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