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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6.4리터 V8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 현실화 되나

지프, 6.4리터 V8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 현실화 되나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07.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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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루비콘이 출력 450마력과 최대 토크 62.21kg·m의 파워를 뿜는다면 어떨까.

상상속의 고성능 랭글러 루비콘이 현실에 등장했다. 5초 이내에 0-60mph 가속이 가능한 V-8 엔진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이 기대되는 콘셉트 모델이다.

지프(Jeep®)가 6.4리터 V-8엔진을 얹은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를 공개했다. 

다나 44 액슬, 풀 타임 2단 트랜스퍼 케이스, 전자식 프론트 및 리어 액슬 로커, 37인치 머드 타이어 및 모파(Mopar) 순정 서스펜션 시스템이 최고의 랭글러로 탄생시켰다.

또한 더욱 견고한 8단 변속기 및 매시브 V-8 동력장치가 포함된 지프 퍼포먼스 부품 2인치 리프트 키트는 그 어떤 지프 랭글러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오프로드 능력을 제공하며 궁극의 운전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과거 V-8 엔진을 장착한 차량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차량은 125마력과 30.42kg·m토크를 제공하는 5.0리터 V-8 엔진의 1981년식 지프 CJ 모델이었다. 

지프의 애호가들은 최근 몇 년간 V-8 기반으로 제작된 랭글러의 출시를 기대해왔으며, 새로운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는 곧 이 바람이 실현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

특히 모파의 지프 퍼포먼스 부품 2인치 리프트 키트는 추가적인 서스펜션 아티큘레이션, 수중 도하 능력(34인치), 지상고(13.25인치), 향상된 접근각(51.6도), 램프각(29.5도), 이탈각(40.1도)을 가능하게 한다.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의 내부는 성능이 뛰어난 스티어링 휠과 함께 골드 스티칭이 강조되고 레드 락 컬러의 가죽 강화 시트로 꾸며져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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