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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는 랜드로버 전시장 "클래식카 보러가자~"

올여름 휴가는 랜드로버 전시장 "클래식카 보러가자~"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7.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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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클래식카를 서울의 전시장에서 구경할 기회가 생겼다.

랜드로버가 서울 전시장 4곳에서 '1984년식 랜드로버 시리즈3' 및 '2012년식 디펜더 110 모델'을 전시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뉴 디펜더'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국내 전시장에서 ‘랜드로버 디펜더 클래식 카 전시 행사’를 18일부터 2주간의 주말에 걸쳐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랜드로버 디펜더 클래식 카 전시 행사는 오는 18일 재규어 랜드로버 동대문 전시장을 시작으로 19일 서초 전시장, 25일 한남 전시장, 26일 강남 전시장 등 4곳의 전시장에서 차례대로 진행되며 전시장 영업시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1984년식 '랜드로버 시리즈3'과 2012년식 '디펜더 110'을 전시해 아이코닉한 디자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주행 성능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SUV의 지향점을 제시해 온 디펜더의 70여년 역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72년 간 랜드로버 역사를 담고 있는 디펜더는 21세기형 아이콘으로 더욱 완벽해져 국내 최초로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독특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견고한 실내 구조 그리고 새로운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궁극의 SUV 올뉴 디펜더는 사전계약 10일 만에 300대 계약을 돌파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뉴 디펜더는 높은 차체와 각진 실루엣으로 견고함을 드러내고, 전후방 짧은 오버행으로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했다.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노출형 스페어타이어는 과거부터 고수해 온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로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시키는 동시에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디펜더를 완성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국내 고객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뉴 디펜더는 랜드로버의 혁신적인 도전 정신과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유지하고 있는 매력적인 모델로, 네 가지 액세서리 팩을 통해 세분화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랜드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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