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지 "베텔, 애스턴 마틴 F1과 이미 사인했다"
빌트지 "베텔, 애스턴 마틴 F1과 이미 사인했다"
  • 김미영
  • 승인 2020.07.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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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명문팀 페라리와 세바스찬 베텔이 결별한다.

독일 빌트지는 베텔이 이미 애스턴 마틴 F1팀과 내년 시즌부터 함께 레이스를 진행한다는 사인까지 체결했다고 17일 보도했다.

베텔은 정작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부정하고 있지만, 정통한 소식지들이 베텔의 이적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베텔은 사실상 페라리에서 퇴출되는 모양새다. 내년 시즌부터 젊은피 카를로스 사인스가 페라리로 이적하기로 돼있다.

하지만 베텔 입장에선 애스턴 마틴 F1팀 외에 이렇다할 명문팀 이적 여유가 없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애스턴 마틴 F1 팀은 비교적 신생팀으로 꼽힌다. 정통 메르세데스, 페라리, 맥라렌, 레드불 F1 팀들에 비하면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다. 자존심이 구긴 베텔이지만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팀들은 이미 내년 시즌 시트를 확정한 상태다. 아무리 6년전 신생팀 레드불에서 연승을 거듭했다 해도 지금은 초라해진 베텔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페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