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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두배 커진' BMW '뉴 X5 xDrive 45e' 사전계약...1억1300만원

'배터리 두배 커진' BMW '뉴 X5 xDrive 45e' 사전계약...1억1300만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7.1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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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AV인 '뉴 X5 xDrive 45e'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뉴 X5 xDrive 45e는 최신 BMW eDrive 기술이 적용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 Activity Vehicle)로, 뉴 X5 특유의 고급감과 활용성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우수한 연료 효율과 긴 전기모드 주행거리가 장점이다.

뉴 X5 xDrive45e는 이전 세대 모델보다 용량이 두 배 이상 큰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대 54km까지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 이는 BMW PHEV 모델 중 가장 긴 순수전기모드 주행가능거리다.

또 394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합산 출력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킬로미터당 43g에 불과해 친환경성까지 뛰어나다.

BMW코리아는 뉴 X5 xDrive45e를 'xLine'과 'M스포츠' 트림으로 출시한다. 예상 가격은 1억1300만~1억2100만원이다.

사전계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MW 전시장이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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