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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 출시...50대 한정판

MINI, '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 출시...50대 한정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7.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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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100대 한정 판매 했던 '로즈우드 에디션'에 이어 50대 한정 '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까지 내놓으며 '특별'한 고객 유치에 나선다. 

미니코리아는 '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을 총 5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은 2007년 출시된 사이드워크 에디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미니 최초로 '딥 라구나 메탈릭' 외장 컬러를 적용했다. 유럽의 보도블록을 형상화한 소프트톱 및 스트라이프와 어우러진다.

사이드워크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틀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이뤘다. 17인치 시저 스포크 휠을 장착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실내는 전용 미니 유어스 천연 가죽 시트, 대시보드 패널, 스티어링 휠 로고, 도어실 플레이트 등을 적용했다.

3기통 가솔린 쿠퍼 모델은 최고출력 136마력의 성능을 갖췄다.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쿠퍼 S 모델은 최고출력 192마력을 자랑한다. 쿠퍼 모델에는 스텝트로닉 7단 더블클러치 자동 변속기가, 쿠퍼 S 모델에는 스텝트로닉 7단 스포츠 더블클러치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다.

총 50대로 한정 판매되는 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은 전국 공식 미니 전시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쿠퍼 모델이 4590만원, 쿠퍼 S 모델이 504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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