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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미여사 3연승 거침없고 가면벗은 김선경에 판정단 놀라

'복면가왕' 장미여사 3연승 거침없고 가면벗은 김선경에 판정단 놀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7.19 20:50
  • 수정 2020.07.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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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미여사가 3연승에 성공하며 다승의 시동을 걸었다.

‘춘추전국시대’를 끝낸 가왕 ‘장미여사’의 3연승 도전 무대에 궁금증이 모아졌는데 결코 만만치 않은 실력자들의 무대가 펼쳐져 더욱 관심을 고조시켰다.

가왕 ‘장미여사’의 무대를 본 이윤석은 “오늘 무대 작살이었다!”며 감동에 겨워했고, 다른 판정단들 역시 기립박수를 보낸다. 과연 판정단 모두를 빠져들게 한 가왕 ‘장미여사’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 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래퍼 키디비 가수 안수지 우주소녀 엑시 배우 김선경이 가면을 벗었다.

132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장미여사는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선곡, 무게감 있는 무대를 펼쳤다. 장미여사와 가왕전에서 맞붙은 바 있는 가수 혜원은 "무대를 보며 입을 못 다물었다. 가왕은 가왕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판정단의 표심은 장미여사에게 기울었다.

지금까지 앞선 무대들로 깊은 울림을 준 가왕 ‘장미여사’의 이번 선곡 역시 훌륭했다. 그녀의 무대를 본 전직가왕 ‘낭랑18세’ 소찬휘는 “이 곡을 이렇게 소화해내실 줄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고, ‘장미여사’에게 가왕석을 내어주었던 ‘진주’ 박혜원 또한 “입을 다물지 못하겠다 가왕은 가왕이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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