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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125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선봬

스와로브스키, 125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선봬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7.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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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ATELIER SWAROVSKI)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주얼리 브랜드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ATELIER SWAROVSKI)’가 125주년을 기념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2020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럭셔리 브랜드 ‘칼 라거펠트’와 함께하여 파리지앵의 반항 정신을 모던하게 담아낸 ‘아이콘즈 오브 스타일 (Icons of Style)’ 컬렉션과 브랜드 뮤즈 ‘페넬로페 크루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아이콘즈 오브 필름 (Icons of Film)’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사진 제공: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ATELIER SWAROVSKI)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 X 칼 라거펠트 스페셜 에디션인 ‘아이콘즈 오브 스타일 (Icons of Style)’ 컬렉션은 칼 라거펠트의 오랜 커리어를 보여주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클래식하고 시크한 로큰롤 스타일을 담아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아르데코적인 요소와 기하학적인 형태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날렵하고 모던한 느낌의 15개 유니섹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평소 칼 라거펠트가 레이어링이나 스태킹하여 주얼리를 연출하던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컨템포러리 감성의 칵테일 링과 ‘K’가 장식된 커프스는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할 만하다.

사진 제공: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ATELIER SWAROVSKI) 

지난 시즌 자연 세계의 다채로운 모습을 표현한 ‘보태니컬 주얼’과 ‘문썬’ 컬렉션으로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던 브랜드 뮤즈 페넬로페 크루즈는 이번 시즌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아이콘즈 오브 필름 (Icons of Film)’ 컬렉션을 완성했다.

‘아이콘즈 오브 필름 (Icons of Film)’ 컬렉션은 오드리 햅번 주연의 ‘티파니에서 아침을’과 마릴린 먼로의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등 빈티지 할리우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이번 컬렉션은 영화 속 명장면을 화려하고 생생하게 표현하여 마치 레드 카펫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골드 플래팅 로듐에 반짝이는 큐빅 지르코니아가 세팅되어 여성미를 강조한 15개의 화려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이브닝 룩에도 생동감을 더할 수 있다.

한편,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의 2020년 FW 시즌 컬렉션은 7월부터 전 세계 스와로브스키 매장과 편집숍,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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