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탈수 탈진 막으려면…남자 피부 화장품은 올인원 스킨로션으로 케어

탈수 탈진 막으려면…남자 피부 화장품은 올인원 스킨로션으로 케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7.20 17: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이 많이 마신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지나치게 물을 많이 마시면 물중독(water intoxication)이 나타나기도 한다. 유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의 동의를 얻어 대회 전후 체중검사와 피검사로 러닝 중 적절한 수분 보충이 이루어졌는지 연구한 결과, 13% 가량의 참가자가 지나친 수분 보충으로 물중독 상태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다. 마라톤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도 자신에게 딱 맞는 수분 보충이 어렵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한 시간 안에 1L 이상의 물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하루에 마셔야 할 적정 물 섭취량은 체중에 30을 곱한 정도다. 예를 들어 체중이 60kg이면 하루에 1,800mL의 물이 적당하다. 심한 운동 후에는 물 대신 이온 음료로 전해질 균형을 유지한다. 물은 체열 조절뿐 아니라 피가 근육과 다른 장기에 영양분과 전해질을 공급하도록 돕는다. 전해질은 근육 수축에 필수적인 물질로 전해질이 불균형하면 의식 저하, 근육경련이 나타나고 일사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우리 몸이 갈증을 느낄 때는 이미 2% 이상의 탈수가 진행된 후이며, 5%만 탈수가 생겨도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심지어 탈수가 시작되면 몸은 필수적이지 않은 장기에서부터 물을 끌어 써서 갈증이 덜한 것처럼 느끼기도 한다. 가만히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서면 머리가 핑글핑글 돌며 어지러울 때가 있는데, 운동 중 이와 같은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심각한 탈수증이 나타나는 징후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도 탈수나 탈진의 증상이다.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손등을 꼬집었다가 놨을 때 피부가 곧바로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으면 피부 탄력성이 감소한 것이다. 노화가 주요 원인이지만 수분이 심각하게 부족할 때도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격렬한 운동을 할 때 2~3초간 손등을 꼬집어보자. 원상태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걸린다면 탈수증이 있다는 증거다.

피부가 마르지 않도록 스킨 케어도 중요하다. 피부에 바르는 만큼 실사용자 후기와 성분을 따져 화장품을 고르는데, 최근 그루밍족을 자처하며 뷰티에 관심 갖는 남성이 늘어나며 다양한 에센스나 남성 올인원 화장품을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데 단순히 스킨로션 추천 순위 제품을 따르기보다는 성분과 제형을 모두 살펴보는 것이 좋다.

기름기와 피지가 많은 20대 남자는 유수분 밸런스 화장품, 안티에이징을 시작하는 30대 남자는 올인원 화장품, 피부 건조가 두드러지는 40대 이상 남자는 보습을 강조한 화장품이 알맞다.

제품력으로 승부하는 국내 남자화장품 이지에프바머는 남자 스킨로션 세트 'EGF 바머 포 맨 3-STEP'을 선보여 남자 피부의 대표 고민인 피지와 기름기를 케어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홈케어 인생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세트 구성품에 모두 함유된 EGF 성분은 피부결을 가꾸어 동안 피부를 만드는 효과적인 관리법을 돕는다. 

먼저 'EGF 바머 수더 데이 포 맨'은 아침에 사용하는 멀티 수더로 끈적임이 적고 티트리잎 오일이 기름기의 원인인 과잉 유분을 제거해 간편한 남자 피부 관리를 돕는 올인원으로 쓰기 좋다. 나이트 케어에 효과적인 남자 로션 'EGF 바머 수더 나이트 포 맨'은 낮 동안 외부 환경에 지친 피부를 진정하고 밤에 피는 4가지 꽃 추출물이 유수분 균형을 맞추는 기초화장품이다.

수더 다음에는 'EGF BOMBER 세럼 포 맨'을 발라 보습을 더한다. 남자 피부는 지성이 많지만, 보습을 챙기지 않으면 유분과 수분의 균형이 무너져 피지가 오히려 더 생긴다. 건성이거나 민감한 피부일수록 남자 올인원 로션으로 보습 관리를 챙기자. 뷰티풀 허브 콤플렉스를 함유한 'EGF 바머 세럼 포 맨'을 목까지 바르면 피부 진정뿐 아니라 수분부족형 지성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까지 맞춰 남자 피부 좋아지는 법으로 알려졌으며 선물로도 손색없는 남성 스킨로션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