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1코리아] "영암서킷 가보자" 즐거운 비명

[F1코리아] "영암서킷 가보자" 즐거운 비명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9.29 15: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슈퍼레이스, DDGT 등 국내 모터스포츠 개최...'축제의 장' 자리잡아

오는 10월 14~16일 F1 경기를 앞둔 영암 F1서킷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주말마다 각종 레이싱대회가 열리고 있어 도내외 아마추어 동호인들도 매주 5~1,000명이 경주장을 방문, 무료관람의 묘미를 만끽하고 있어서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

F1 영암서킷 측에 따르면 F1대회를 앞두고 경주장 임대를 중단한 9월 26일 현재 KIC경주장 활용실적은 모터스포츠 대회 27회 개최, CF 드라마촬영 및 타이어테스트 행사 33회 등 총 60여회를 등으로 100일 가까이 경주장을 활용했다.

또한 평일에는 영암경주장의 서킷체험과 홍보관 방문객도 줄을 잇고 있는데 문화부 고위관계자는 물론, 교육중인 공무원, 종교계 인사, 해외 미디어, 건축가, 관광객 등 월평균 8백~1,200명이 찾아와 F1을 간접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출발드림팀(KBS2 오락) 촬영땐 평일임에도 초중고생을 비롯한 청소년층 7백여명이 참관하여 큰 성황을 이룰만큼 영암경주장이 각광을 받고 있어서 이곳이 모터스포츠 축제 외에도 모험과 레저, 오락을 즐기는 젊은이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되어가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25일 일요일엔 F1대회 성공기원 빅이벤트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DDGT 5전과 그리드걸 선발대회 최종본선 및 축하공연이 열려 1천여명이 넘는 관중이 성원을 보낸바 있다.

그 동안 주말마다 개최된 모터스포츠대회를 살펴보면 한국DDGT 1~5전, 티빙슈퍼레이스 1전, 넥센RV챔피언십 1~4전 등이며 이외에도 바이크대회, 드라이빙스쿨 등이 다채롭게 열려 모터스포츠 레이서, 관계자들의 칭찬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F1대회가 개최 이후에는 11월20일까지 넥센RV 5전(10.29~30), 한국DDGT 6전(11.5~6),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4전(11.12~13) 등이 예약돼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F1조직위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