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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패밀리 밴 '벤츠 스프린터', 휴가철 인기폭발

꿈의 패밀리 밴 '벤츠 스프린터', 휴가철 인기폭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7.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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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밴 '스프린터'가 신종 코로나 장기화로 날개를 달았다.

가족단위 개별 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패밀리밴 용도로 밴 스프린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스프린터 공식딜러 와이즈오토는 이 같은 최근 패밀리밴 수요에 대응하고, 정부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시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는 의미로 유로스타, 유로코치 등 자사의 11인승 밴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고객들의 안전과 구매 편의를 위해 비대면 판매를 지원하며, 프로모션이 시작 이후 현재까지 약 23대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와이즈오토 관계자는 "패밀리밴으로 각광받는 비결은 11인승 밴 스프린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운행 환경에 최적화된 2,350mm의 차체 전고로 이동 및 주차가 용이해 근교 여행에 적합하다는 점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로코치와 같은 기본 모델부터 자동문, 자동발판, 올인원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차량 방음, 오디오 등의 편의장치를 고루 갖추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벤츠의 6기통 트윈 터보 디젤엔진과  7단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성능을 낸다.

자사의 최상위 옵션을 적용한 플래그십 모델인 ‘유로스타 VIP’는 기존 1억 7930만원에서 1억 4344만원에 판매하며, 캠핑카, 셔틀용으로 추가 개조가 가능한 유로코치 비즈니스 모델의 경우 기존 9900만원에서 7490 만원에 판매한다.

또 노약자·장애인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전자동 휠체어 전용 리프트를 기본으로 장착한 ‘유로코치 휠체어리프트’는 기존 8580만원에서 7990 만원, 상위 버전인 ‘유로스타 휠체어리프트’는 1억1900만원에서 9900만원에 판매한다(모두 부가세 포함).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와이즈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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