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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여름옷 세탁법, 등가슴 여드름 고민엔 순한 바디워시와 미스트

알아두면 좋은 여름옷 세탁법, 등가슴 여드름 고민엔 순한 바디워시와 미스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7.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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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옷은 금세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땀이 많이 나고 세탁을 자주 하다보니 옷의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재별 세탁법을 잘 지킨다면 오랜 기간 새옷처럼 입을 수 있다. 

대표적인 여름옷 소재로 린넨이 있다. 린넨은 가볍고 통기성이 좋아 남자, 여자 모두에게 각광받는 소재이기도 하다. 린넨 옷을 세탁할 때는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서 중성세제를 풀어 손빨래하는 것이 좋다. 열에 약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이나 드라이클리닝은 금물이다. 헹굴 때 차가운 물을 사용하면 구김이 덜 간다. 

여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쉬폰은 땀이나 오염물질로 인한 변색이 쉬워서 입고난 후 바로 세탁을 해야 한다. 린넨과 마찬가지로 미지근한 물에서 중성세제를 활용해 손빨래를 하고, 그늘에서 건조해야 탈색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인견은 물에 약한 반합성 소재로 장시간 물에 담가두면 모양 변형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인견 역시 30도 이하의 물에서 손빨래를 할 것을 추천한다. 물에 린스를 소량 풀어 살살 주물러주기만 하면 된다. 

여름옷을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섬유유연제가 수분을 머금으면서 냄새와 세균 번식의 이유가 될 수 있어서다. 대신 약산성 성질의 식초를 넣어주면 빨래에서 쉰내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몸에 생기는 여드름 일명 ‘등드름’, ‘가드름’ 등의 바디트러블이 고민이라면 옷, 침구류 등의 세탁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청소년, 성인, 남성, 여성을 가리지 않고 생기는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은 부위별로 원인이 다를 수 있다. 등드름의 경우 배출되지 못한 등피지가 모공 안에 뭉쳐서 생길 수 있는데 얼굴보다 피부재생 속도가 느려서 평소 꾸준한 케어를 해야 한다. 

바디 샤워 시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는 샤워타올이나 바디브러쉬를 활용하면 피부각질 제거를 말끔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옷은 통풍이 잘 되고 땀이 빨리 마르는 소재를 선택하고, 꽉 끼는 옷은 되도록 피한다. 침구류는 햇볕에 자주 널어서 말려준다. 

여름철 잘 생기는 등드름 없애는 법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트러블진정 피부관리법으로 주 1회 바디스크럽을 해주면 피부노폐물이나 각질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시중의 드럭스토어에서 바디워시를 선택할 때 추천 순위 제품이더라도 자신의 피부타입과 성분을 꼼꼼히 살펴야 인생템을 찾을 수 있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가 선보인 'TS 여드름&클렌징 3-SET(바디용)'은 피부의 과잉 피지, 각질을 청결하게 씻어낼 수 있는 세트 상품이다. 샤워 시에는 'TS 아크네 바디 클렌저'를 'TS 샤워 타올'에 적당량 덜어 거품을 낸 후 전신에 부드럽게 롤링해주면 된다. 

'티에스 아크네 바디클렌저'는 자연유래 세정 성분과 약산성 pH제형으로 민감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며, 살리실산 함유로 피부 노폐물과 과잉 피지를 효과적으로 닦아낼 수 있다. '티에스 샤워 타올'은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부드러운 딥클렌징이 가능하며, 피부 결 사이사이의 묵은 각질을 씻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샤워 후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고민 부위에 'TS 클래리파잉 바디 미스트'를 적당량 분사하여 흡수시킨다. 이 제품은 티트리추출물과 특허 성분 함유로 피부 수렴과 피지 분비 케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WG Green 등급 포뮬러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허브 복합추출물 함유로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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