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미니) 오너들만이 즐길 수 있는 펀드라이빙 축제가 시작된다.

MINI 코리아가 다음달 8일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올해 첫 ‘MINI JCW 오너스 트랙 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MINI JCW 오너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자신의 JCW 차량을 트랙에서 직접 주행하면서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고출력 차량이 가진 강력한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된다.

총 60팀의 MINI JCW 오너들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THRILL MAXIMISED WITH YOUR MINI”라는 컨셉 아래 고속 주행, 드리프트, 그리고 리버스 턴과 메뉴버링 등 총 3가지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트랙 프로그램의 경우 고객들이 자신의 JCW 차량으로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직접 주행하며, 드리프트, 그리고 리버스 턴과 메뉴버링 프로그램의 경우 드라이빙 센터 차량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고객들이 트랙을 주행하는 모습은 고프로 영상으로 촬영해 행사 종료 후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원하는 디자인 대로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는 MINI JCW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전문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MINI JCW에 탑승하여 트랙에서 다이내믹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MINI JCW 택시, 동반인을 위한 짐카나 드라이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참가 고객에게는 MINI JCW 볼캡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한편, MINI JCW 오너스 트랙 데이는 8월 8일을 시작으로 10월 말, 12월 초 총 3회에 걸쳐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MINI JCW 고객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이벤트 사이트에서 JCW 오너를 인증한 고객에 한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MINI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