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쏘렌토 기록 깼다' 신형 카니발 계약 첫날 '역대최다 2만3006대'

'쏘렌토 기록 깼다' 신형 카니발 계약 첫날 '역대최다 2만3006대'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7.29 14:32
  • 수정 2020.07.29 14: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세대 카니발

스마트한 도어 개폐 장치와 리무진 스타일의 시트가 업그레드된 신형 카니발이 소위 대박을 쳤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이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무려 4065대 초과 달성한 것.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다.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기록을 달성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4세대 카니발에 기본 적용했다.

또 LED 헤드램프와 7인승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클러스터와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늘렸다.

보다 힘을 안 들이고 편리하게 여닫을 수 있는 스마트 파워슬라이딩 도어 등 기술 적용이 인기 요인이기도 하다. 

원격 파워 도어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파워 슬라이딩 도어 연동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승∙하차 편의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코베아 차박캠핑용품 세트, 12.3인치 UVO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기아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