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차세대 밴 ‘T-클래스’ 티저 공개...2022년 데뷔
메르세데스, 차세대 밴 ‘T-클래스’ 티저 공개...2022년 데뷔
  • 김미영
  • 승인 2020.07.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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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밴(van) 모델 ‘T-클래스’를 오는 2022년 선보인다.

벤츠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차세대 소형 밴 T-클래스 티저이미지를 공개하고 2022년 상반기 출시를 예고했다.

회사 측은 새로운 모델에 대해 “승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이 가능하고 적극적인 레저 애호가들에게 적합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혀 T-클래스는 보다 라이프스타일 지향적인 소형 밴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다.

마르쿠스 브라이츠워트 메르세데스 벤츠 밴 CEO는 “고객들은 가족들과 함께 활동적인 레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소형 밴을 찾고 있다”며 “신형 T-클래스는 바로 이러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해당 모델의 콘셉트를 밝혔다.

벤츠는 지난 2012년, 르노와 협력해 개발한 소형 상용차 ‘시탄(Citan)’을 선보였는데 1세대 시탄은 종종 벤츠보다는 르노 모델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바 있다.

이에 신형 T-클래스는 르노-닛산-미쓰비시와의 협력을 통해 제작되지만 기존 시탄을 벗어나 한눈에 벤츠 라인업임을 알 수 있도록 디자인 및 고품질 소재, 첨단 기술 등 전반적으로 벤츠 DNA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벤츠는 T-클래스는 ‘ICE-전기 버전’ 및 ‘순수 전기버전’ 두 가지로 제공되며 양쪽 모두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보다 쉽고 편안한 탑승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