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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코리아 즐기기 ④] 육해공 F1 가는길이 빨라졌다

[F1코리아 즐기기 ④] 육해공 F1 가는길이 빨라졌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10.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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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우회도로 국도2호선 등 임시개통...

이번 주말 F1대회가 열리는 전남영암 가는 길이 빨라졌다.
도로 철도는 물론 선박 항공을 통해 보다 빠른 교통길이 활짝 열렸다.

F1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와 영암 삼호간을 연결하는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와 F1경주장 주변 국지도 49호선 확포장 구간이 F1대회 기간 중 임시 개통한다.

지난해 첫 대회 때는 F1경주장 진입로가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목포시내 및 영산강하구언을 통과하는 단일 노선뿐이어서 심한 교통체증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바 있다.

수도권 및 광주권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 죽림JC에서 우회도로 이용 진입을 하면 된다.

특히, 수도권 및 광주권 관람객은 10.11~10.17일까지 임시 개통하는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하면 교통체증 없이 F1경주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내권 차량도 정체시 우회도로 남악IC이용 진입이 유리하다.

또한 목포시내권 차량들도 영산강하구언 교통정체 발생시 남악IC를 이용하면 F1경주장을 쉽게 진출입 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F1경주장 주변 도로인 국지도 49호선의 영암IC(입체교차로)를 이용하여 경주장 내 주차장 진출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경주장 출입구가 2곳으로 늘어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F1경주장을 진출입 할 수 있다.

환승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경주장 진출입이 용이하다.

그리고 F1조직위원회에서는 환승주차장 4개소(서해지방해양경찰청옆, 대불산단영암우편집중국옆, 대불산단진입도로, 목포신외항) 및 역, 터미널 등 대중교통 시설을 연계한 셔틀버스 운행을 위하여 경주장을 연결하는 11의 버스전용차로 및 가변차로를 운영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통한 교통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토 일요일에는 해상수송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이 밖에도 K-POP과 결승전이 열리는 15~16일에는 목포시민 및 KTX이용객의 퇴장편의 제공을 위하여 해군3함대사령부~목포여객선 터미널을 운항하는 해상수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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