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맞는 여름 바캉스` 내달 다양한 전시행사 개최
‘서울 도심에서 맞는 여름 바캉스` 내달 다양한 전시행사 개최
  • 지피코리아
  • 승인 2020.07.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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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 포스터
2020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 포스터

코로나19 여파로 멀리 떠나지 않고 집이나 도심에 머물며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Home+Vacance)’나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이 올여름 휴가 트렌드가 됐다. 작은 텐트나 캠핑의자를 집 베란다, 옥상, 마당 등에 설치해 가볍게 캠핑 분위기를 내는 ‘홈캠핑’은 물론 차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차박’, 호텔에서 휴식하는 ‘호캉스(호텔+바캉스) 등 다양한 형태로 휴가가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무산되거나 연기됐던 크고 작은 문화 전시가 연이어 오픈하고 있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전시 행사들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데다 색다른 추억까지 쌓을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 ‘스트리트 패션’ 무드의 전시로 MZ세대를 위한 플레이그라운드

MZ세대가 열광할 새로운 플레이그라운드(놀이터)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는 MZ 세대의 자유로운 감성과 특유의 대담함으로 자기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 브랜드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그래피티, 스케이트 보드 등 힙한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스트리트 패션’은 물론 젊은 디자이너들의 실험정신과 크레이티비티가 돋보이는 ‘어반 컨템포러리 패션’ 등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세터들의 ‘플렉스(FLEX)’ 욕구를 자극하는 패션 아이템이 총망라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컨벤션 전시에서는 보기 어려운 타투와 서브 컬처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플로우(JAYFLOW)’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 101의 인기 크리에이터 8인의 클래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권 정가는 1만 원이나, 8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할인가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7월 29일까지 ‘N행시’ 사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크그’로 2행시를 지어 해시태그와 함께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 입장권을 무료 제공한다. 특히, 1등 당첨자에게는 입장권과 더불어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티셔츠와 스티커 굿즈 세트도 증정할 예정이다.

◆ 오스제미오스 개인전, 서정적 스트리트 아트를 통해 초현실 세계로 관람객 초대

브라질 출신의 스트리트 아티스트 오스제미오스(OSGEMEOS)의 국내 최초 개인전 <오스제미오스: 유 아 마이 게스트(OSGEMEOS: You Are My Guest)>가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7월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된다.

포르투갈어로 쌍둥이라는 뜻을 가진 오스제미오스는 형제로 이루어진 듀오 아티스트다. 그래피티아티스트 출신으로 브라질 그래피티 문화를 이끌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힙합, 브레이크댄스, 그래피티, 유스 컬처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브라질 특유의 정열적인 바이브를 녹여낸 오스제미오스의 작품은 해외여행이 고픈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이국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통해 브라질의 토속적인 전통문화를 새롭게 해석하고 꿈과 현실의 경계선을 표현해냈다. 서정적인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초현실적인 공간 설치로 관람객들을 무의식의 세계로 초대한다.

티켓 정가는 5천 원이나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 4천 원에 관람 가능하며, 경품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현장 리셉션에 보여주면 한정판 에코백, 전시 포스터 등을 받을 수 있다.

◆ 스툴365 프로젝트 전시, 198개 각양각색 스툴과 함께 무신사 테라스 에디션 공개

홍대에 위치한 패션 문화 복합 공간 ‘무신사 테라스’에서는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랩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스툴365 프로젝트> 전시를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선보인다. ‘스툴365’는 일상 속에서 가장 친숙한 가구인 스툴에 각기 다른 개성을 담아 하루에 한 개씩, 1년 동안 총 365개의 스툴을 발매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올 상반기 결산으로 총 198개의 스툴을 전시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색다른 디자인이 돋보이는 ‘무신사 테라스 X 스툴365’ 에디션도 이번 전시에서 특별히 공개된다. 신발 수납이 가능하며 알파벳 S가 형상화된 스툴 7종 에디션을 비롯해 스툴 제작 과정에 필요한 목장갑과 마스킹 테이프, 앞치마, 티셔츠 3종 등이 전시된다.

관람가는 무료이며,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스툴365 전시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전시 기간 무신사 테라스에 준비된 스툴365 엽서에 ‘나만의 스툴’ 디자인을 직접 그리고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기재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1명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툴을 제작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