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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백화점' 개장, 한자리에서 원스톱 구매까지

'제네시스 백화점' 개장, 한자리에서 원스톱 구매까지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7.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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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제네시스 수지’가 30일 문을 열었다.

한마디로 제네시스의 모든 모델을 눈으로 보고, 앉아도 보고, 시승에서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구매 가능한 '제네시스 원스톱 백화점'이다.

제네시스는 용인의 수지에 오픈한 '제네시스 수지'에 전 차종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다.

제네시스 수지전시관은 지난 2018년 개관한 ‘제네시스 강남’에 이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다.

지상 4층 연면적 4991m2(약 1510평) 공간에 총 40대의 전시차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차량 전시 거점이다.

이 일대에 벤츠 포르쉐 BMW MINI 등도 들어서 맞대결이 이뤄진다. 특히 제네시스는 올해 초 출시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과 신형 G80의 연타석 홈런으로 수입차들을 제압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최근 인기를 끈 신차 효과로 인해 올 상반기에만 4만8886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5만6801대, 2018년 6만1345대, 2017년 5만6616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70% 향상이다.

상품성 개선에 성공한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 수지' 오픈으로 감성까지 높여가고 있다는 평가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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