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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모토라드, 1800cc 박서엔진 `뉴 R18` 사전계약...3100만원

BMW모토라드, 1800cc 박서엔진 `뉴 R18` 사전계약...3100만원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7.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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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모토라드가 31일부터 `뉴 R18`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1936년에 출시된 R5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선보이는 뉴 R18은 BMW 모토라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박서 엔진이 탑재된 크루저 바이크다. BMW 모토라드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최신 기술이 적용돼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국내에는 뉴 R18 프리미엄과, 뉴 R18 퍼스트 에디션 두 가지 모델이 판매되며, 오는 9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뉴 R18에 탑재된 ‘박서(Boxer)’ 엔진은 전통적인 수평대향 엔진으로 BMW 모터사이클이 1923년부터 개발한 이래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배기량 1802cc의 신형 2기통 박서엔진은 4750rpm에서 91마력의 최고 출력과 3000rpm에서 158Nm의 강력한 토크를 자랑한다. 

가격은 프리미엄 3100만원, 퍼스트 에디션 3370만원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 사전계약 고객에는 헤리티지 룩을 완성하는 BMW 오리지널 라이딩 기어 퓨어시프터 부츠(PureShifter Boots)를 증정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BMW모토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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