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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코리아] F1 코리아GP 목표 관람인원 '20만!'

[F1코리아] F1 코리아GP 목표 관람인원 '20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10.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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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관람객 맞이 만반의 준비 마쳐...케이팝 등 즐길거리 추가

이번 주말 열리는 전남영암 F1 대회 조직위원회 측이 이번 3일 대회간 방문인원 목표를 20만명으로 늘려잡았다.

F1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도 한국대회에 16만 5천여명이 관람했는데, 올해는 대회기간중 팀관계자 4,000여명을 포함하여 국내외 관람객 20여만명이 영암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해보다 한층 늘어난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조직위 측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달 26일부터 F1조직위원회는 메인그랜드스탠드을 비롯해 팀빌딩, 레이스컨트롤빌딩, 미디어센터, 기업부스 등 총 59개소에 대해 손님맞이를 위한 대대적인 청소와 방역활동,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반입장비에 대한 물류보호와 시설경비를 위한 전문 경비요원(26명)을 경주장 요소에 우선 배치하여 장비 및 시설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시즌엔 케이팝 콘서트, 인근 관광지 할인 등 부가적인 즐길거리가 추가되면서 대회가 열리는 사흘간 20만 관람객이 몰려올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F1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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