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탕 및 동태찜 요리 노하우, 레시피 등을 미리 전수 받은 후 매장을 오픈할 수 있는 외식 창업 아이템이 새롭게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동태탕 전문점 프랜차이즈 브랜드 '김태연국민동태탕찜'은 레시피 교육 전수 창업 프로세스를 구축해 예비 창업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단 이틀 안에 동태 요리 레시피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수하여 성공 창업을 이끈다는 취지다. 덕분에 초보창업, 업종변경창업 아이템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태연국민동태탕에 따르면 주요 메뉴로 알곤이탕, 내장탕, 섞어탕, 동태전골, 동태만두전골, 동태찜, 대구찜 등이 있다. 이번 프로세스는 해당 메뉴를 중심으로 기술 전수 및 출장 요리 교육을 이틀 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창업 전 메뉴 개발 노하우 제공 및 맛에 대한 레시피 전수가 이뤄져 초보 창업자도 어려움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아울러 매출 저조 때문에 업종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기존 창업주도 업종변경창업 아이템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본사 직영점에 방문하여 매출 현황 및 운영 시스템, 맛에 대한 경쟁력 등을 사전 파악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강점이다. 또 배달 및 24시 영업이 선택적으로 가능해 매출 다변화를 실현할 수 있다. 업종변경창업 문의 시 1:1 밀착 상담을 시행한다는 점, 시설 및 설비 구축 등에 대한 본사 차원의 자문이 이뤄진다는 점도 메리트다. 덕분에 거품 없는 동태탕 전문점 창업이 가능하다.

전수창업 교육비 300만원 외에 모두 본인 실비로 창업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또 지역 상권 내 동태탕 맛집의 희소성 덕분에 모객 과열 경쟁에서 탈피하여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할 수 있다.

김태연국민동태탕 관계자는 "상권에 경쟁 업체가 적은 틈새 외식 창업 아이템이란 특성을 갖추고 있는데 실제로 김포 본점의 경우 식사 시간대가 되면 만석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권에 따라 홀과 배달 운영을 병행할 수 있고 든든한 한끼 식사와 술 안주로 제격이라는 동태탕 특징 덕분에 주류 매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