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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얼굴 피지 제거 노하우 공개

여름철 얼굴 피지 제거 노하우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8.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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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피부 고민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지성피부의 특징으로 과도한 유분을 꼽을 수 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피지의 배출량이 늘어나면서 얼굴을 번들번들하게 만드는 유분기가 과해지기 때문에 지성피부라면 여름철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를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지성피부는 유전적으로 피부 수분보다 유분이 많으며 그로 인해 각질층이 두껍고 모공이 넓은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점으로 모공 속에 피지가 잘 쌓이게 되고 이 피지가 모공을 막으면서 빠져나오지 못한 각종 노폐물이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따라서 지성피부타입을 가진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관리는 얼굴의 과잉 피지를 주기적으로 제거해주는 것이다. 피지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이 엉켜 여드름이나 블랙헤드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피지를 없애는 방법 중 하나는 피지제거기 등의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외부자극으로 예민해진 민감성 지성피부에는 자극이 되어 얼굴에서 따가움과 후끈거림 등을 겪을 수 있다. 피부층이 얇거나 자극에 민감한 피부라면 물리적인 방법으로 피지를 무리하게 뽑아내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보다는 부드럽게 녹여내는 멜팅 클렌징의 방법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모공 속에서 굳은 피지를 부드럽게 녹여내 관리해주는 원스톱 젤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뷰티 방송에서 소개되며 화제를 모은 치노시오야 내추럴 피앤피 젤팩은 특수젤 성분이 단단한 피지와 각질을 분해하고 흡착해 제거해주는 제품으로 SNS 등에서 민감성피부와 지성피부의 여름철 피지 케어 필수템으로 알려지고 있다.

치노시오야 관계자는 “내추럴 피앤피 젤 팩은 식물에서 유래한 과일산 AHA 성분이 뭉쳐있는 굳은 피지와 묵은 각질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까지 흡착해 제거해주며 마지막으로 아티초크잎추출물을 비롯한 수렴성분이 노폐물이 더 쌓이지 않도록 모공관리를 해주는 3가지 단계를 거쳐 지성피부의 최대 고민인 과잉 피지 케어에 특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 1~2회 정도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얼굴 피지와 각질 제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단단하고 뿌리깊은 피지가 많은 고민 부분에는 바르고 1분 정도 기다렸다가 롤링 마사지해준 후 다시 1분 정도 기다렸다가 미온수로 충분하게 씻어내 마무리하는 집중 케어를 해주면 더욱 좋다”고 덧붙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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