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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자체가 피부의 적, 피지 많은 남자 피부 위한 올인원 화장품 눈길

열 자체가 피부의 적, 피지 많은 남자 피부 위한 올인원 화장품 눈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8.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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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에 따라 피부가 이완되면서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 자외선뿐 아니라 열 자체가 피부의 적이다. 피부 온도가 정상체온보다 높으면 피부 노화가 일어난다. 피부 온도는 정상체온보다 5~6도 낮은 31도가 정상인데, 직사광선을 받으면 40도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그러면 피부 속 콜라겐을 분해하고 합성하는 MMP 효소가 증가하는데, 이 효소가 과도하게 만들어지면 피부에 필요한 정상적인 콜라겐과 탄력섬유를 분해해서 주름이 늘어나고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모세혈관과 모공이 확대되기도 한다.

피부 온도를 높이는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피하고 술과 매운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 뜨거워진 피부 온도를 냉장고에 넣었던 팩으로 낮추는 것도 방법이다. 땀을 빼면 살이 빠진다거나 술 먹은 다음 날에는 땀을 빼야 숙취가 해결된다는 것은 대표적인 오해다. 우선 살이 빠지는 것은 체지방이 줄어야 가능하고, 땀을 뺀 뒤 체중이 주는 것은 땀으로 수분이 일시적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알코올의 분해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는 땀이 아닌 폐호흡이나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된다.

평소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피부에 닿는 바람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이 잘 생긴다. 땀이 증발하면서 피부 자체의 수분도 빼앗긴다. 얼굴은 에어컨 바람을 정면으로 쐬지 않게 않도록 에어컨을 등지고 앉거나 비켜 앉는 것이 좋다. 얇은 겉옷을 입어 직접적인 바람을 피하기를 권한다.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한다면 가볍게 땀만 식히는 정도로만 쓴다.

이미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에 피부가 건조해졌다면 보습 제품을 충분히 바른다. 습하고 피지 분비가 많을 때는 보습에 소홀하기 쉽다. 땀이나 피지 때문에 피부가 건조하지 않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유분에 의한 끈적거리는 상태를 촉촉한 상태로 착각하는 것이다. 보습제로 피부 속 수분을 채운다. 수분을 끌어당겨 각질층에 수분을 공급하는 글리세린, 소비톨, 프로필렌글리콜, 다당류 성분을 확인한다.

피부 관리와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는 그루밍족이 늘면서 남자 스킨로션과 수면팩, 영양크림 등 인기 기초화장품을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데 추천 제품이더라도 제형과 성분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민감한 남자 피부 관리를 돕는 남자화장품 브랜드 보쏘드는 남성 기초화장품 세트 'BOSOD 2-STEP'을 선보여 손쉬운 관리법을 제시한다.

먼저 '보쏘드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은 과다 피지와 모공을 케어하는 토너로 티트리잎 추출물이 번들거림을 잡아 기름기가 많은 10, 20대 남자 화장품으로 알맞다.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 함유로 피부 탄력, 안티에이징을 시작하는 30대 이상 남자도 쓰기 좋다. 

이어 남자 올인원 '보쏘드 워터풀 로션'은 허브 복합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한다. 자연 유래 활성 성분인 감초산이 피지를 조절하고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맞춰 피부 겉은 번들거리고 속은 건조한 남자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이 보습을 돕고, 내추럴 프로텍터 특허 성분이 모공까지 케어해 남자 모공화장품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남자 피부는 피지 분비가 활발해 청소년기까지 유분기가 많다가 30대부터 속건조가 나타나기 쉬워 남자 스킨로션을 선택할 때 화장품 브랜드 순위를 참고하되 성분을 살펴야 한다. 한편 남자 피부 좋아지는 법과 남성 스킨로션 및 남자화장품에 대한 정보는 보쏘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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