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루이스 해밀턴 "휠투휠 전투가 그립다"
F1 루이스 해밀턴 "휠투휠 전투가 그립다"
  • 김기홍
  • 승인 2020.08.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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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F1 팀의 루이스 해밀턴이 흥미로운 인터뷰를 했다.

포뮬러원 국제자동차경주에서 "바퀴와 바퀴가 맞닿을 정도의 휠투휠 전투가 그립다"고 5일 현지언론과 인터뷰 한 것.

해밀턴은 6차례 F1 월드챔피언십 드라이버 챔피언을 지냈다. 올시즌 4경기를 치른 가운데 개막전을 제외하고 2~4라운드의 우승을 가져왔다.

곧 7회 챔피언의 미하엘 슈마허와 동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주말 4라운드까지 3연승을 거둔 해밀턴은 큰 위기 없이 샴페인을 터뜨렸다.

건방지게 들릴 지 모르지만 더 치열한 레이스를 원한다는 말에서 그의 '전투력'이 엿보인다. 그는 "나는 카트를 타면서 자라왔다. 휠투휠 레이스가 나의 레이스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페르스타펜과 르클레르가 나와 함께 더 치열하게 레이스를 벌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말 경기에서 마지막 바퀴 타이어 펑크와 관련해선 "예전에도 이런 경험은 있었다. 내 타이어가 펑크난 줄 모르고 있었는데 무선으로 알게 됐다. 끝까지 레이스에 임했을 뿐이고 마지막엔 타이어 공기가 다 빠지면서 속도가 확 줄어드는 게 느껴졌다. 다행히 레이스가 딱 끝날때 타이어도 끝났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