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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푸마 르노삼성 등 F1 마케팅 후끈

[F1] 푸마 르노삼성 등 F1 마케팅 후끈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10.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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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메르세데스 GP팀과 다년간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르노삼성 등이 F1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에 발벗고 나섰다.

글로벌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마는 MERCEDES GP PETRONAS F1(메르세데스 GP 페트로나스 F1)과 새롭게 다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계약으로 푸마는 2012년 1월 1일부터 메르세데스 GP 페트로나스의 독점 신발, 의상 및 액세서리 라이선싱 파트너이자 공식 팀 파트너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푸마는 메르세데스 GP 페트로나스 F1 팀이 참가하는 모든 경기에 2012년 경주 자동차인 MGP W03는 물론 메카닉과 드라이버를 비롯한 팀웨어 모든 제품에 푸마 브랜드를 부착하고 생산하게 된다.

푸마는 이로써 F1영역에서 깊은 역사와 화려한 프로필을 가지고 있는 최고 명문 두개팀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팀과 메르세데스 GP 페트로나스 F1의 스폰서가 되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모터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한 프랑스 르노는 이번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통해 엔진 기술 성능 홍보에 나섰다.

르노삼성은 르노를 통해 올 시즌 참가팀 12개팀 가운데 4분의1인 3개팀에 자사 엔진을 공급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표했다.

르노는 1970년대 후반부터 F1 그랑프리에 참여해 2002년 현재의 팀을 꾸리기 이전부터 엔진 서플라이어 및 컨스트럭터로 활동해왔다.

르노는 지난해 드라이버 및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모두 우승하고, 올해에도 2011년 우승을 차지한 세바스찬 베텔, 마크웨버 등의 선수들을 보유한 레드불 레이싱팀, 르노팀의 후신인 로터스 르노GP, 말레이시아 팀 로터스 등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레드불 레이싱은 르노 RS27엔진으로 2007년 시즌부터 파트너십을 시작했으며, 2014년까지 엔진공급 계약을 연장하기도 했다.

F1 개최와 맞물려 기업들의 홍보마케팅 활동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세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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