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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코리아] K-POP 열기 'F1 인기 넘어서나'

[F1코리아] K-POP 열기 'F1 인기 넘어서나'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10.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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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 영암 F1서킷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총출동

국내 케이팝 열풍이 15일 F1이 열리는 전남영암을 휘어 감을 전망이다.

F1 대회의 부대이벤트임에도 본 행사인 F1 경기의 인기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출연진은 인기절정인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등 최근 인기 절정의 K-POP한류스타들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F1티켓과 MBC 방청권을 소지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F1그랑프리 예선 종료 후인 오후 3시 10분부터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내 상설패독에서 개최된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티아라, 다비치, 포미닛, FT아일랜드, 인피니트, 쥬얼리, 오렌지카라멜,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총 17개 팀이 출연하여 축하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또한 평소 콘서트 공연 관람기회가 별로 없었던 지역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등 해외에서 한국 F1그랑프리대회에 오면 한류의 중심에 있는 K-POP공연도 관람 할 수 있다는 인센티브에 해외 여행사를 통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16일 오후 1시 45분부터 30분 동안 F1그랑프리 결승전 개막그리드 이벤트가 메인그랜드 스텐드 앞 그리드에서 국악단, 취타대 등 400여명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전남의 다도해와 자연환경을 표현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경주장 외 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0.14~15일까지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는 강산에, 김수철 등 신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20개 팀이 출연하여 ‘F1코리아 그랑프리 락 페스티벌’ 행사가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고, 10.14일 저녁 7시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이용, 김태희 등 대중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관람객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대회가 열려 F1코리아그랑프리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기는 장이 펼쳐진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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