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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즈지원센터, 수해지역 구호활동 지원 위한 기부행렬 동참

한국비즈지원센터, 수해지역 구호활동 지원 위한 기부행렬 동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8.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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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 공공시설 등이 침수되거나 무너지며 우려의 목소리를 낳고 있다. 더욱이 비 피해가 잇따르는 와중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집단 감염 여파까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시설에 머물며 열악한 위생 환경에 노출됨에 따라 그 위험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연장으로 국내 곳곳에서 수해 복구와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그리고 금전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하는 등의 움직임이 활발히 나타나고 있다. 재해 지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돌입하는 일반 시민들도 속속 포착되고 있는 양상이다.

현 흐름 속에서 ‘한국비즈지원센터’는 수해지역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고 밝혀 주목 받고 있다. 그간 소상공인들을 위해 여러 지원사업을 실시해 온 이 곳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뜻 깊은 행보를 밟는다.

한국비즈지원센터는 설립 이래 지금까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공공재난 발생 시 앞장서 힘을 보태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위생) 수칙 포스터를 제작해 제휴사 소상공인들에게 배포하는 한편, 4월에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당시 센터 임원들도 자발적 재난지원금 기부행렬에 동참하며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며 코로나로 위축된 채용 환경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중이다. 이번 2020년에는 신입 및 경력사원 30여명을 채용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 채용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비즈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에 비 피해까지 설상가상으로 더해지며 사회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사회적 기업으로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고자 수해지역 구호활동 지원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일조할 수 있는 움직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비즈지원센터는 국내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1:1 맞춤형 홍보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마케팅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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