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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 전기차엑스포와 업무협약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전기차엑스포와 업무협약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8.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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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회장 손관수)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IEVE, 이사장 김대환)가 협력한다.

지난 6일 서울 대한자동차경주협회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회장과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자동차를 통한 모터스포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활동, 한국 전기자동차 발전을 위한 업무협조를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제7회 엑스포를 오는 9월 16~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최적의 포맷으로 진행한다.

전시회와 다양한 주제의 각종 국내‧외 콘퍼런스 등의 경우 5G 기반으로 사이버 전시회와 화상 콘퍼런스를 병행한다. 특히 ‘안전한 엑스포’를 위해 입장객 수 제한과 함께 철저한 방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은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인 국제전기차엑스포가 ‘뉴노멀 시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면서 “‘5G엑스포’, ‘사이버엑스포’, ‘안전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관수 대한자동차경주협회 회장은 “모터스포츠는 무한한 산업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하이테크 스포츠 분야”라면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긴밀히 협력해 전기차 산업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대한자동차경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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