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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명품 오디오 ‘골드문트’, 리뉴얼 ‘아폴로그 스페셜 에디션’ 론칭쇼 성료

스위스 명품 오디오 ‘골드문트’, 리뉴얼 ‘아폴로그 스페셜 에디션’ 론칭쇼 성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8.07 13:24
  • 수정 2020.08.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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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그 25주년 한정 시리즈에 오리지널 매트 블랙 컬러로 리뉴얼 출시

스위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골드문트’가 지난 40년간의 노하우를 담아 선보였던 아폴로그 25주년 기념 한정 시리즈를 오리지널 매트 블랙 컬러로 리뉴얼한 ‘아폴로그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출시했다.

이에 골드문트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청담 골드문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론칭 프레스 행사를 열어 ‘아폴로그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론칭쇼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됐으며, 하루 2세션으로 나눈 후 참석인원을 제한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참석자 및 관계자 모두 방역방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등을 준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골드문트 브랜드 소개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코로나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골드문트 R&D 수석연구원 베로니크 아담 박사(Dr. Veronique Adam)의 간단한 신제품 설명과 축사로 이어졌다. 이후에는 청담 골드문트 플래그십 스토어 조혜영 점장이 제품 프레젠테이션을 이어갔다.

이날 선보인 골드문트 아폴로그 스페셜 에디션은 골드문트 기술이 모두 집약된 제품으로, 전작과 비교해 더욱 강력해진 저음역대가 특징이며 6채널 내장 앰프는 총 3,800W를 자랑한다. 

또한 DSP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되어 드라이버의 유지력과 보호력이 강화됐다. 특히 아폴로그는 이탈리아의 화가 클라우디오 로타 로리아(Claudio Rotta Loria)의 창조력과 상상력을 담아낸 걸작으로, 음향 기술뿐만 아니라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전시될 정도로 예술적인 측면에서도 그 웅장함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흔히 오디오를 들을 때 각기 다른 음역대의 속도를 두고 전달되어 시간 왜곡이 발생하게 되는데, 뇌에서 처리하는 시간 조정 작업을 골드문트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처리해 청각의 피로감 없이 자연 음과 99% 일치하는 리얼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리얼 사운드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개발한 제품인 만큼 시연 곡으로 '레미제라블'을 실행, 뮤지컬 영상에서 한 차원 높은 극사실주의의 공연 실황의 감동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며, 공연장을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참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끌어냈다.

오디오갤러리 관계자는 “전작인 아폴로그 애니버서리가 완판된 것에 이어 세계 최초 커스텀 오더를 통해 국내 출시된 ‘아폴로그 스페셜 에디션’ 또한 완판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론칭쇼를 통해 참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만큼 앞으로도 골드문트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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