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침수 피해 차량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혼다코리아에서 판매된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이 지난 7월1일 이후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다면 모두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의 경우 보험 수리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면책금) 50만원을 지원받거나, 현재 진행 중인 '2020 썸머 프로모션'과 더불어 차량 재구매 시 총 1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터사이클의 경우 총 수리비의 10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침수 피해 차량 긴급 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딜러·판매점,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혼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