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미즈노, 배구선수 양효진 ‘웨이브 라이트닝 네오’ 출시

한국미즈노, 배구선수 양효진 ‘웨이브 라이트닝 네오’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8.13 12:25
  • 수정 2020.08.13 13: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한국미즈노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배구, 탁구, 테니스 등 인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배구화 ‘웨이브 라이트닝 네오’를 12일 출시했다.

‘웨이브 라이트닝 네오’는 기존에 선보인 초경량 스피드 컨셉의 배구화 ‘웨이브 라이트닝’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미즈노 에너지 코어와 부티형 니트 업퍼로 점프력과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미즈노 에너지’는 미즈노 사상 최고의 반발력을 구현한 경량 고반발 미드솔 신소재다. 그 중 웨이브 라이트닝 네오는 반발성과 쿠션성이 가장 뛰어난 ‘미즈노 에너지 코어’를 적용했다. 도약 에너지를 손실 없이 상향 추진력으로 전환, 배구 경기력을 좌우하는 점프를 완벽하게 서포트한다.

또한 발목을 감싸는 부티형 니트 업퍼를 적용해 발목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민첩한 방향 전환에도 흔들림 없이 동작 연결을 돕는다. 니트 업퍼는 신축성이 뛰어난 ‘다이나모션 핏’ 구조로 설계했다. 부드럽게 늘어나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착화가 가능하며, 편안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현대건설 양효진·황민경·고예림, 흥국생명 이다영 선수 등 국내 프로배구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착용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공식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7만 9000원이다.

한국미즈노 신발기획팀은 “웨이브 라이트닝 네오는 경량화와 함께 에너지 손실 없이 반발을 극대화시켜 플레이어의 퍼포먼스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제품”이라며 “미즈노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소재 개발과 혁신적 디자인 연구를 통해 더욱 좋은 퍼포먼스를 서포트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한국미즈노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